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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스비 사용법, 빅스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 이름만 들으면 빅스비가 마치 동네 편의점 알바생 같지만, 이 친구 은근 유능합니다. "하이 빅스비~" 한 마디면 스마트폰이 마치 비서를 고용한 것처럼 척척 움직이거든요.
빅스비는 단순히 "날씨 좀 알려줘" 같은 심부름만 하는 게 아니에요. 이 녀석은 일상 속에서 귀찮은 일들을 대신 해주는 만능 해결사랍니다. 전화 걸기, 메시지 보내기, 알람 맞추기 같은 기본은 물론이고, "나 오늘 몇 걸음 걸었어?"라고 물으면 운동량까지 체크해줍니다. 잘 쓰면 손가락 대신 목소리만으로 스마트폰을 조종할 수 있어요.
빅스비와 대화하는 법
먼저 빅스비랑 친해져야겠죠? 방법은 간단해요.
- "하이 빅스비"라고 불러보세요.
이때 주변 사람들이 쳐다봐도 괜찮아요. "내 스마트폰과 대화 중입니다"라고 당당히 말하면 됩니다. - 버튼을 길게 누르기.
요즘 삼성폰은 전원 버튼에 빅스비가 통합돼 있어요. 이 버튼만 꾹 눌러도 빅스비가 “네, 부르셨나요?” 하고 나타납니다.
이제부터는 뭐든 시킬 수 있어요. 예를 들어 “엄마한테 전화해줘” 하면 바로 전화를 걸고, “알람 오전 7시로 맞춰줘” 하면 알람을 딱 맞춰줍니다. 심지어 “사진 찍어줘” 하면 카메라까지 켜요. 이 정도면 집에서 쓰는 로봇 청소기보다 더 똑똑한 거죠.
빅스비로 귀찮은 일 해결하기
빅스비는 진짜 대단한 게, 단순히 시키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알아서 척척 해줘요.
- 전화와 메시지:
"친구한테 '오늘 저녁 어때?'라고 문자 보내줘" 하면 바로 보내줍니다. 손가락은 쉴 수 있는 거죠. - 스마트홈 연동:
집에 스마트 TV나 에어컨이 있다면 빅스비랑 연결하세요. "TV 켜줘", "에어컨 24도로 맞춰줘" 같은 것도 가능합니다.
빅스비 루틴으로 하루를 자동화
여기서 빅스비의 숨겨진 매력이 나옵니다. 바로 루틴 기능!
- 아침 7시에 자동으로 음악을 틀어주고, 날씨를 알려주는 루틴을 만들 수 있어요.
- 회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진동 모드로 바뀌고, 퇴근 시간에는 블루라이트 필터가 켜지게 설정할 수도 있죠.
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일 알아서 척척 해주니, 이보다 편할 수는 없습니다.
빅스비의 은근 꿀팁
- 번역 기능:
메뉴판 같은 외국어 텍스트를 카메라로 비추고 "이거 번역해줘"라고 하면 끝납니다. 여행 갈 때 필수죠. - 운동 체크:
"오늘 얼마나 걸었어?" 하면 삼성 헬스랑 연동돼 운동량까지 보여줘요. 만보기를 따로 살 필요 없습니다. - 앱 실행:
"인스타그램 켜줘" 하면 바로 실행됩니다. 손가락? 쉬세요. - 긴 문장도 문제없음:
"내일 오전 9시에 회의 알람 맞추고, 그전에 카톡으로 팀장님한테 회의 자료 보내드려"라고 해보세요. 알아서 다 해줍니다.
빅스비 사용 시 주의점
- 인터넷 연결:
빅스비는 인터넷 없이 일하기 힘들어요.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없으면 대화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. - 정확한 발음:
“엄마한테 전화” 했는데 엉뚱하게 "형한테 전화" 걸릴 수도 있으니 발음은 또박또박! - 개인정보 주의:
민감한 명령어는 피하세요. 예를 들어, "내 비밀번호 뭐야?" 이런 건 빅스비도 몰라요.
결론적으로
빅스비는 단순한 음성 비서가 아니라, 진짜 내 스마트폰을 똑똑한 비서로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. 잘 활용하면 하루가 훨씬 편리하고, 시간도 절약되죠. 이제부터는 손가락 대신 목소리로 스마트폰을 다뤄보세요.